6.13 지방선거와 노인복지단체의 역할 토론회 열려

6.13 지방선거와 노인복지단체의 역할 토론회 열려: -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, 500여 명 참석 -; 2018.05.04 12:37 입력

최종세객원기자 cjs3931@hanmail.net

<table align="center" class="__se_tbl_ext" id="news_image" style="border: 1px solid rgb(210, 210, 210); border-image: none; margin-top: 15px; margin-bottom: 15px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="0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 8px;"><img width="700" height="271" align="absmiddle" style="width: 445px; height: 171px;" src="http://medikorea.koreafree.co.kr/PEG/15254050091909.jpg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   5월 1일 오후 2시,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(회장 임춘식)가 주최한 “6.13 지방선거와 노인복지단체의 역할”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.  이날 정책토론회에는 노인복지단체연합회, 언론계, 학계, 유관기관과 관심있는 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.   <o:p></o:p> 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재간(95·전 한국노인문제연구소) 소장은“6.13 지방선거와 노인복지단체의 역할”이란 정책토론회 주제 발표를 통해 실버민주주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선거가 '노인에 의한, 노인을 위한 정치'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.   <o:p></o:p>박재간 소장은 이어 “오는 6.13 제7대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노인유권자의 모습과 노인유권자의 조직체인 노인 단체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. ‘헛도는 노인복지정책에 뒤통수 맞는 노인들’이 되지 않도록 한 표의 기적이 있어야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  박 소장은 “노인의 정치적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정치 참여를 통하여 자신들의 권리와 권익을 도모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. 물론 이는 노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는 노인복지 관련 단체들의 몫”이라고 덧붙였다.   <o:p></o:p> 2018년 3월말 65세 이상 노인 738만여 명의 ‘노인 표’가 6.13 지방선거에서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인들 스스로가 인식하는 토론회 분위기였다.이어 토론자 이행봉(부산대 정치외교학과) 교수는 “유권자마다 본인이 가진 소중한 한 표가 내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하자”고 했다.   <o:p></o:p> 김은영(부산일보) 논설위원은“유권자(노인)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. 지킬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후보자를 선택하고 그의 공약이행 사항도 지켜 봐야한다. 올바른 투표로 노인 주권을 찾아야 한다”고 설명했다.  대구에서 온 실버 김 모(77·실버언론인) 씨는 “이제 노인복지정책은 초고령 고령사회를 맞는 대한민국의 정부와 유관부처가 저비용고효율을 위한 큰 틀의 장기적 정책이 수립돼야 합니다. 선거때만 되면 선심성 포플리즘 인기정책은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”라며 가장 시급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.   <o:p></o: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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