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회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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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 개최: -근거중심 정형도수치료의 방향과 역할 제시 -; 2016.07.08 22:44 입력

김미경기자 medicalkorea1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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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ABLE style="BORDER-BOTTOM: #d2d2d2 1px solid; BORDER-LEFT: #d2d2d2 1px solid; MARGIN-BOTTOM: 15px; BORDER-TOP: #d2d2d2 1px solid; MARGIN-RIGHT: 12px; BORDER-RIGHT: #d2d2d2 1px solid" id=news_image class=__se_tbl_ext border=0 cellSpacing=0 align=left cellpaddin="0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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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“제1회 메이틀랜드정형도수치물리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”가 6월 25일 동남보건대학교(총장 홍종순) 해운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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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(KAMOMPT) 안호정회장(동남보건대학교)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,2부에 걸쳐 논문발표와 특강이 이어졌다. 정형도수치료의 권위자인 이상빈 교수(남서울대학교)와 김성원 교수(동남보건대학교)가 좌장을 맡고 Han Ju Kang (호주 Sports&Family Hospital 원장)이 통역을 진행했다. 메이틀랜드정형도수치료와 관련된 50여개의 논문 중 머리전방자세(거북목), 만성 목통증, 척추측만증, 강직성 척추염, 만성 허리통증, 엉덩관절 저운동성 등의 주제논문이 최종 수록/발표되었다. 모든 원고는 영문으로 작성되어 여러 나라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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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호정 학회장은 “전국 15개 대학의 학생 및 교수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정형도수치료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. 최근 정형도수치료가 신뢰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인지에 대해 언론의 핫 이슈가 되고 있다.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근거중심적인 치료적 접근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메이틀랜드정형도수물리치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말해준다.” 고 밝혔다.

김순희 KAMOMPT 연수원장(용인대학교)은 “처음 메이틀랜드정형도수치료를 도입한 이후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<국제컨퍼런스>가 개최되는 것을 보고 그간의 노고가 모두 잊혀졌다. 매우 보람되며 마음이 흐뭇하다. KAMOMPT가 리더십을 가지고 한국 정형도수치료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.”며 소감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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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강시간에는 John Langendoen(네덜란드, 메이틀랜드 국제강사, IFOMPT 위원)이 머리-턱뼈 기능이상 접근법(Cranio-Mandibular Dysfunction Approach)에 대해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였다. 그 동안 한국에 메이틀랜드정형도수치료를 보급해온 John Langendoen은 메이틀랜드국제강사협회(IMTA) 공식채널을 통해 “한국에 메이틀랜드정형도수치료를 소개한지 2년 반 만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며, 한편은 놀랍다. 교수 중심의 메이틀랜드 선두그룹은 임상 물리치료사, 대학원생들과 함께 훌륭히 잘해냈다. KAMOMPT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에게 더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.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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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MOMPT는 세계 각국의 물리치료사들과 학술교류와 연구를 위해 2012년에 설립한 학회로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다. 현재까지 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정형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연중 논문발표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. <A href="http://www.kamompt.org/">www.kamompt.org</A> 에 접속하면 학회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다.</DIV>